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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8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법무부 케이(K)-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112곳으로 확대… 비수도권 추가 지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우수 지정 유치기관 90개→112개, 비수도권 14개→22개로 증가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는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급증하는 의료관광 비자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6. 10. 1.(목)부터 ‘외국인 환자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이하 우수 유치기관)’을 총 112개로 확대 지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01만 명이며 이로 인한 국내 경제 파급효과는 약 22조 8천억 원에 이릅니다.

※ 2025년 의료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은 약 673만 원으로 일반 관광객의 평균 지출액(257만 원)의 2.6배 이상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한국관광공사]

이에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관광객에게 비자 편의를 제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K)-의료서비스’를 전폭 지원하기 위해 2025. 10. 1.부터 ‘우수 유치기관’을 기존 39개에서 90개로 대폭 확대·운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의료 사증(C-3-3) 발급 건수는 ‘25. 10. 1.부터 ’26. 8. 31.까지 9,804건으로 전년 동기 7,012건 대비 약 40% 증가하였습니다.

시‧도지사에 등록된 6,698개 유치기관 중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지정한 90개 우수 유치기관에서 전체 의료관광객 201만 여명의 15%인 31만 여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혜택 : ① 비자 신청서류 간소화(의료관광객의 재정입증 면제), ② 신청 후 3일 이내 전자비자 발급, ③ 초청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의 동반가족 확대 등


2025년 우수 유치기관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외 지역까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비수도권에 우수 유치기관을 추가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관련 유치업계의 요구가 지속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6월 ‘신청 요건(유치실적) 완화’ 및 ‘지역 가점(10점)’ 신설 등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지난 2026. 9. 9.(수)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 유치기관을 종전 90개에서 112개로 확대하였습니다.

금번 지정된 우수 유치기관 112개소 중 의료기관은 89개소, 비의료기관은 23개소이며, 수도권은 90개소, 비수도권은 22개소입니다.

※ 우수 유치기관은 2026. 10. 1.부터 2027. 9. 30.까지 1년 간 전자비자 신청 등 혜택 부여

비수도권에 소재한 우수 유치기관이 기존 14개에서 22개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그간 수도권에 편중되었던 의료관광 수요가 지방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비수도권 22개 : 부산 9, 대구 6, 전남‧광주 3, 전북 2, 제주 2

이진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우수 유치기관 확대를 통해 진료부터 숙박·쇼핑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의료관광객을 늘리는 것은 물론, 의료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방 곳곳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비자 제도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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