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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7/03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내 24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및 청장·실무자들 간담회
사증발급 불허 사례 공유 및 체류관리 유의사항 안내로 유학생 관리 역량 강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송소영 청장이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24개 대학교 유학생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관내 유학생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제공

수원출입국·외국인청(청장 송소영)은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교 유학생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관내 유학생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발맞춰 대학의 유학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증발급 신청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주요 오류 사례를 공유해 대학의 유학생 선발 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 용인·수원·화성·이천·광주 등을 관할하며 약 1만9000명에 이르는 유학생의 체류 관리를 담당하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청장 및 실무자들과 관내 24개 대학의 유학생 업무 관리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유학생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실제 사증발급인정서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주요불허 사례를 중심으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담당 주무관 브리핑이 이뤄졌다. 문제가 된 유형으로는 △허위 서류 제출 △재정 서류 입증 미비 △내용 변경 없는 서류의 재제출 △지원 과정 취지에 어긋난 학습 목표 기재 사례 등이 소개됐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이 같은 문제들이 단순 서류의 구비 여부 검토 차원이 아닌 신청인의 학업 목적과 재정 능력, 제출 자료의 진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부정적 심사 요소로 작용한다고 설명하며 대학 측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유학생 초청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유학생 비자 심사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송소영 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이민 행정 당국과 대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대학이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여 건실하게 제도를 운영하도록 유도하며 유학생 관리 정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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