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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7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이통3사, 비실명·명의 불일치 회선 정리…보이스피싱 차단 총력
정부 지침 따라 8~9월 본인 확인 집중⋯단계별 정지·해지

이동통신 3사가 정부 지침에 따라 비실명·명의 불일치 회선을 정리한다. 폐업 법인이나 사망자, 체류 기간 만료 외국인, 완전 출국자 명의의 회선을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해 보이스피싱 악용을 차단하려는 조치다.
이동통신 3사가 정부 지침에 따라 비실명·명의 불일치 회선 정리에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8월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폐업 법인, 외국인 사망자, 체류 기간 만료자, 완전 출국자 명의의 회선을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명의 불일치 회선을 정리해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SK텔레콤은 8~9월 안내 문자와 요금고지서를 발송하고, 8월 28일까지 명의 변경이나 해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발신을 제한한다. 이후 9월 12일까지도 조치가 없으면 회선을 해지한다.

KT는 이달 초 비실명 가입자에게 8월 7일까지 명의 변경을 요청했으며, 기한 내 변경하지 않은 회선은 순차적으로 정지와 해지 조치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본인 확인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했으며, 22일부터는 이용을 정지하고 9월 19일 해지 절차에 들어간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망자, 외국인, 완전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타인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선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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