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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24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목포해경, 수개월 잠복 수사 끝에 외국인 마약사범 8명 검거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에 걸친 잠복수사 끝에 외국인 마약사범 8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범죄가 매년 증가하자 해양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해 3월 마약사범 단속 특별전담반을 편성했다.
마약사범 검거하는 해양경찰.

이어 지난해 5월 말 외국인 선원을 상대로 마약류를 유통하는 A(30·이주여성)씨와 관련 첩보를 입수해 잠복과 탐문 수사를 진행했다. 목포해경은 국정원 및 광주출입국사무소와 공조해 광주광역시 소재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며 마약류를 투약·판매하던 불법체류 외국인 일당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에 지난해 7월 19일 MDMA(엑스터시) 및 케타민 등 마약 판매·투약자 A씨 등 3명을 검거하고 이어 중간 판매책 1명을, 같은해 9월 19일에는 상위 판매책 3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또 추가로 올해 1월 3일 이들에게 마약을 투약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B(30·이주여성)씨를 마지막으로 총 8명을 검거해 이 중 5명을 구속 송치했다. 이 과정에서 총 420만원 상당의 MDMA 1정, 케타민 7.6g을 압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여러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정보 공유 덕분에 신속하게 검거했다”며 “앞으로도 해상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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