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준 중위소득 인상: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6.42% 인상됩니다. 이는 맞춤형 급여체계 전환 이후 최고 증가율로, 4인 가구 기준 월 573만 원에서 610만 원으로 약 37만 원 인상됩니다.

2. 생계급여 확대: 생계급여 대상이 확대되며, 4인 가구 기준 최대 급여액이 월 183만 원에서 195만 원으로 12만 원 인상됩니다. 연간 약 144만 원 정도 인상되는 수준입니다.

3. 자활사업 확대: 자활사업 참여자가 7.2만 명으로 3천 명 증가하고, 급여도 3.7% 인상됩니다. '자활성공지원금'이 신설되어 탈수급 6개월 경과 시 50만 원, 1년 경과 시 추가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4. 노인 복지 강화: 노인일자리가 역대 최대 수준인 110만 개로 확대되고, 기초연금액이 2.6% 인상됩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근로·사업소득에 대한 추가 공제가 확대됩니다.

5. 의료급여 개선: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생활유지비가 월 6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2배 확대됩니다. 부양비도 인하되어 급여 사각지대가 완화됩니다.

6. 장애인 지원 확대: '장애인 취업 지원' 고용장려금 대상이 75.6만 명으로 19% 늘어납니다.

7. 주거 지원 강화: 공공주택 25.2만 호 공급 및 '든든전세' 3만 호 신규 공급 등 주거복지 혜택이 확대됩니다.

8. 청년 지원: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월 20만 원의 주거장학금이 신설됩니다.

9. 정신건강 관리 강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이 8만 명에서 16만 명으로 2배 확대되고,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통해 2025년에는 더 많은 국민들이 개선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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