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설정  l 즐겨찾기추가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2.21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kcn21.kr/news/5389
발행일: 2024/01/04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차량 뒷좌석 숨어 몰래 제주 빠져나가던 무사증 입국 외국인 검거


제주도에 무사증 입국한 뒤 차량에 숨어 다른 지역으로 불법 이동하려고 했던 중국인과 이를 도운 일당이 검거됐다.

해경은 오늘(4일)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40대 여성 A씨와 B씨 2명을 구속하고 조력자인 50대 한국인 남성 C씨를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 30분, C씨 차량 뒷좌석 바닥에 누워 짐으로 몸을 감추고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도 밖으로 나가려다 제주항에서 적발됐다.

제주항 청원경찰은 여객선에 차량이 오르기 전 하는 엑스레이 검사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경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제주도를 떠나게 해주면 C씨에게 300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들을 알선한 혐의로 서귀포시에서 불법체류 하던 B씨를 검거하고, 무사증을 이용해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가 이용한 무사증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2년부터 제주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외국인 방문객이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무사증 입국을 했더라도 제주 이외 다른 지역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의 다른기사보기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이용약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