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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25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기관"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주민 정책토론회 개최 노동부 예산 삭감으로 페쇄 위기 상황 지역사회 공유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이주민 정책토론회를 지난 22일 열고 고용노동부 예산 삭감으로 폐쇄 위기에 처한 상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가 '이주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정책토론회를 지난 21일 열었다.

토론회는 '외국인력정책 변화와 이주노동자 안전'이라는 주제로 양산지역 산업 중추적 역할을 맡은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정책과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내년 고용노동부 예산 전액 삭감으로 폐쇄 위기에 몰린 전국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상황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이건용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과장이 외국인력정책변화와 외국인노동자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를 하고, 이혜진 경남연구원 박사가 이주노동자의 높은 산재발생률과 안전보건교육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진행한 토론에는 고성현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배광호 안전보건복지공단 경남동부지사 부장, 리사오나 (사)함께하는 세상 사무국장, 사만쿠마라 글로벌리더단 스리랑카 대표, 강태영 양산시의원이 참여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이주민 정책토론회를 지난 22일 열고 고용노동부 예산 삭감으로 폐쇄 위기에 처한 상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들은 한목소리로 외국인노동자 권리와 복지보장,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지원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만쿠마라 대표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빨리빨리' 때문에 힘들었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외국인노동자에게서 지원센터를 빼앗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외국인고용사업주인 김갑용 대표는 "한국말이 서툴러 기숙사 문제를 정확하게 전달이 어려울 때 양산센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 센터가 없어지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경혜 센터장은 "지역 외국인노동자와 사업체를 활발하게 지원하는 센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다시 이주정책토론회를 열어 다시 볼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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