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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26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경기도 인구 1400만 돌파... 화성시 30만명 늘어 증가 1위
1300만명 넘긴 지 6년8개월, 1000만명 돌파한지 20년4개월 만

경기도 인구가 1400만명을 넘어섰다. 1300만명을 넘긴 지 6년8개월, 1000만명을 돌파한지 20년4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주민등록인구(내국인)는 1360만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5608명으로 모두 1400만3527명이 도내 거주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1399만5456명에서 한 달 새 8071명이 늘며 1400만명대에 들어섰다.

국내 총인구 5264만5711명의 26.6% 수준으로, 전국 인구 4분의 1 이상이 경기도에 몰려있는 셈이다.

이는 서울 인구(967만명)의 1.4배가 넘는 규모다.

1400만명 돌파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이 기간 동안 시군별 인구 증감을 보면, 화성시(30만5000명)가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하남시(13만4000명), 김포시(12만9000명), 평택시(12만3000명), 시흥시(12만2000명) 등 순으로 늘었다.

반면, 광명시(-6만명), 안산시(-5만9000명), 성남시(-5만9000명), 부천시(-5만5000명), 안양시(-5만명) 등에선 인구가 줄었다.

경기도 인구는 1000만명을 넘은 2002년 12월 말부터 지난 20년 4개월 동안 400만명이 꾸준히 늘었다. 하루 평균 500여명씩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도 인구가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1천400만명을 넘어섰다. 2016년 8월 1천300만명을 돌파한 지 6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인구가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1천400만명을 넘어섰다. 2016년 8월 1천300만명을 돌파한 지 6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인구는 2003년 12월 말 1036만1638명을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당시 1027만6968명)를 처음 추월했다.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비교하면 1100만 명이 늘었다. 당시 경기도 인구는 307만797명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남부 1038만4604명(74.2%), 북부 361만8923명(25.8%)으로 지역 간 격차가 컸다.

시군별 인구수는 수원시 122만 6735명, 용인시 109만 2738명, 고양시 108만 9934명 순으로 많았다. 반면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4만 2769명), 가평군(6만 3005명), 과천시(7만 9133명) 순이었다.

경기도 인구 증가 요인은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유입과 광역 교통망 확충,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가격 등이 꼽힌다.

경기도가 지난해 12월 작성한 장래인구 추계(2020~2040년)를 보면, 경기도 인구는 오는 2039년 1479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후 2040년부터는 내림세로 전환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구 1400만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지자체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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