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원 광한루

광한루

춘향전의 배경이 되었던 광한루입니다. 선선한 10월의 가을 날씨에 찾아가기 아주 좋은 여행지로 매년 미스(?) 춘향대회 선발을 한다고도 합니다. 단풍과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의 조화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어르신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하러 바람 쐬러 다녀오기 참 좋겠죠?

운영시간

매일 08:00 - 21:00 ※하절기(4월~10월)
매일 08:00 - 20:00 ※동절기(11월~3월)


입장료 : 성인 2,5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노인 무료

위치 : 전북 남원시 요천로 1447

2.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메타세콰이어

붉게-물든-가로수-산책길
메타세콰이어
이제는 이미 너무 유명해진 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다운 여행지,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가을에는 메타세쿼이아 길의 가로수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서 연인과 데이트, 가족여행 등 어떤 목적의 여행으로든 적절한 10월의 여행지입니다.

운영시간

하절기 5~8월 09:00~19:00
동절기 9~4월 09:00~18:00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
어린이 700원

위치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3. 경주 첨성대

첨성대 핑크뮬리

핑크뮬리-뒤로-첨성대가-보인다
첨성대 핑크뮬리
수학여행으로 다들 한 번쯤은 가봤을법한 첨성대입니다. 10월에는 특히 이 첨성대를 보러가기 좋은데요, 바로 10월이 핑크 뮬리가 개화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첨성대 주변에는 핑크 뮬리들이 가득해서 우리나라 핑크 뮬리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하죠. 아름다운 현대 감성의 꽃밭과 고대 유물의 조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여행지입니다.

위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4. 서울 하늘공원

하늘공원 억새

억새-사이로-해가-비치고-있다
하늘공원 억새
오랜만에 서울에서 가기 좋은 여행지가 나왔습니다. 10월 가을 하면 모두 아시다시피 억새밭을 보러갑니다. 그중에서 서울 상암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는 매년 억새축제가 펼쳐집니다. 광활한 공원에 가을빛을 품은 억새밭이 바람에 흩날려서 쓸쓸함과 고고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공원으로 억새를 보러 가시는 분들께 드리는 팁으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다면 웬만하면 차로 가지 않도록 합시다. 주차장 이용료도 비싸고 길이 매우 막히기 때문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05:00 - 22:00
월마다 유동적

위치 :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5. 철원 고석정 꽃밭

고석정 꽃밭

파란-하늘-아래-빨간꽃과-노란꽃이-심어져있다
고석정 꽃밭
문화재 조사로인해 잠시 폐쇄했다가 얼마 전 9월 10일부터 다시 개장하게 된 철원의 고석정 꽃밭입니다. 수십 가지의 꽃 종류가 심어져 있는 밭이라 꽃이나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굳이 식물에 관심이 없어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가족여행,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꽃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조형물들도 많아서 포토존이 다양합니다. 근처에 출렁다리, 한여울길, 직탕폭포가 있으니 함께 들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운영시간

화요일 휴무
신정, 구정, 추석 당일 휴무

입장료 : 무료

소형차 2,000원(30분 이내 출차시 무료)
대형 5,000원(30분 이내 출차시 무료)

위치 :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이렇게해서 10월에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베스트 5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즐거운 10월의 가을 여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