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설정  l 즐겨찾기추가   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2.7.5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kcn21.kr/news/4750
발행일: 2022/06/22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7월부터 상습 음주운전자들의 면허 재발급 절차가 어려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모임이 많아지고,

늦은 밤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면서 음주운전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매년 전체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감소했지만,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바뀌었는데요.

특히 술을 마신 후 상습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들의 사례도

끊이지 않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은 25만7천여 명으로,10명 중 4명꼴로 전체 면허 취소자의

38.5%를 차지했고요.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 중 재범자 비중은

2018년 7.5%에서 지난해 10.5%로 3%포인트나 늘었습니다.

2019년 *윤창호법을 도입한 후에도 상습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여전했는데요.

전체 음주사고 운전자 중 재범자 비중은 지난해 4.7%로, 2018년 4.2%보다

0.5%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

(일명 윤창호법)

경찰청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2017~2021년)의 음주단속 자료에서도 전체 건수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재범 건수는 2017년 44.2%,

2018년 44.7%, 2019년 43.7%, 2020년 45.4%, 2021년 44.8%으로

음주운전 재범 비율이 평균 44% 이상을 줄곧 유지하고 있는데요.

“한 잔 정도는 괜찮아”, “몇 잔밖에 안 마셨는데, 괜찮겠지”, “이 정도쯤이야”라는 등

음주운전을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 재범을 막고, 운전자의 음주운전 위험성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현행 의무교육 시간을 확대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맞춰

음주운전 의무교육 시간을 최대 3배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따라서 다음 달 1일부터는 최근 5년간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위반자는 6시간→12시간

, 2회 위반자는 8시간→16시간,

3회 위반자는 16시간→48시간으로

음주운전 의무교육 시간이 2~3배 확대됩니다.

교육 일수(하루 4시간 제한)도

1회 위반자는 1일→3일,

2회 위반자는 1일→4일,

3회 위반자는 4일→12일로 늘어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재발급 절차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음주운전 교육 프로그램도 현행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참여형 교육으로 바뀌는데요.상습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 진단,

지도, 소규모 토의, 심리상담 및 음주 가상체험 등 참여형 교육과정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의무교육 대상자는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이고요.

7월 1일부터 음주운전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대상자는 예외 없이

강화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경찰은 변경된 음주운전 교육을 알리기 위해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시점부터

교육 안내문을 배포하고, 민원실에도 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입니다.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의 다른기사보기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이용약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