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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9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시절 인연(時節因緣)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고

무진장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어렵다

사람이나 일
물건과의 만남도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그 때가 있는 법이다

아무리 만나고 싶은 사람과
소유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절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
손에 넣을 수도 없게 된다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법의 성품인
업력(業力)의 작용 때문이다

헤어짐도 마찬가지다
헤어지는 것은 업연이 거기까지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재물,내 품 내 손 안에
영원히 머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러한 이치라면
재물이나 인간관계 때문에
불편해야 할 이유가 없다

옛 말씀대로
"불원천 불우인(不怨天 不尤人)“이다
"하늘도 사람도 원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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