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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6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양주시 남면 신산리 외국인 사망자 코로나19 확진
24일 오후 3시 신산리 가정집에서 외국인 사망 후 확진나이지리아 국적 A(남성, 40대 추정)씨사망

▲ 코로나 사망환자가 발생한 신산리 숙소에서 보건소가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양주시 남면에서 코로나19로 의심받은 외국인이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후 3시 남면 신산리 가정집에서 나이지리아 국적 A(남성, 40대 추정)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며칠 동안 연락이 안 돼 찾아간 여자친구 B(필리핀 국적)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것이다.
 
사고 당시 타살흔적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경찰과 119구급대가 인근 C장례식장으로 사체를 이송했지만 이후 코로나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주관내 섬유공장 직원으로 알려진 나이지리아 A씨는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공장근로자 39명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됐다. 검사 결과는 26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현재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숨진 A씨가 발견된 남면 신산리 숙소 주변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 완료하고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주변 CCTV와 역학조사관을 통해 숨진 A씨의 동선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처음 신고한 B씨는 “숨진 A씨가 며칠 전부터 열과 기침을 동반한 감기증세를 호소했다. 이날 출근도 안하고 연락이 두절돼 현장을 찾아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남면 신산리에서 숨진 A씨 숙소에서 역학조사관이 조사중이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을 파악 중으로 공장과 숙소를 중심으로 사망 당시 주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보건소도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 숨진 A씨가 근무하는 덕도리 공장주변과 사체가 발견된 신산리 숙소주변을 통제하고 있으며, 당분간 주변 소독 방역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남면 신산리에서 숨진 A씨 숙소를 바라보는 동료들.
 
한편, 남면지역은 코로나19 에서 비교적 안전한 확진자 제로지역으로 남면사무소와 남면농협의 공동 코로나 방역시스템을 적용해 양주시에서 유일한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지만 아쉽게도 이번 사건으로 확진자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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