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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5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겨울이 아무리 혹독해도 봄은 온다

아프다.더욱 아프다.가슴이 찢어진다.
슬프다.더욱 슬프다.가슴이 젖는다.
겨울밤 잔가지들도 그렇게 아픈가.
온몸을 앓으며 운다.
이 겨울,우리는 너무나 아팠다.
코로나19의 창궐은 그칠줄 모르고 많은 사람들의 병마와 싸우고
죽어가고 았다.
가족들도 외면되는 죽음과 장례.나은 사람들도 낙인이 두려워 몸을 숨긴다.
요양병원에 고립된 환자와 간병인들.병원앞에서 발을 구르다 돌아서는 가족들.
이 기막힌 현실이 일상화됬다.
생활전선의 벼랑에 몰린 사람들.자영업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한다.
거기에 우리의 가슴을 더욱 에이게 한 폭력으로 죽어간 아기들.어릴 때 저지른
폭력으로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젊은이들.칼바람이 분다.
그러나 겨울이 아무리 혹독해도 봄은 온다.
겨울이 혹독할수록 다가올 다가올 봄은 더욱 찬란할 것이다.
그런 봄이 기다리고 있기에 우리는 이 겨울을 견딜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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