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월31일 서울지방경 찰청 외국인도움센터 지정단 체인 한중교류협회, 서남권글 로벌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 터, 나누리콜센터, 외국인근로 자센터와 서울지방경찰청 외 사과장(이인상)과 경찰서 외 사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얘기들이 오고갔었다.
경찰청 외국인도움센터 간 담회에 참석한 지정 단체인 한중교류협회, 서남권글로벌 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 누리콜센터 외국인근로자센 터는 서로 풍부한 경험담과 많은 정보를 공유하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장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는 방향으로 많 은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외국인도움센터 운영자 상호간에 정보교환 및 노하우 전수로 센터 활성화를 통한 200만 체류외국인에게 인권보호 제고 및 외국인도움 센터와 경찰과의 협력체제 강 화로 범죄 피해 신고, 민원 등 을 신속 처리하도록 협력하였 으며 수요자 중심의 신고 체 제구축 등으로 우리 외국인들 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서 로 찾아내고 공유하고자 하는 데 그 모임의 취지가 있다라 고 말했다.
본 기자는 많은 중국동포들 이 오랜 기간 동안 체류하면 서 우리나라의 취약한 부분인 3D업종 등에서 힘들게 일하며 대부분 성실히 살아가고 있지만 일부 동포들은 제대로 대 우를 받지 못하고 있고 특히 임금체불, 산재 등이 상시 일 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경 찰청 외사과 등 각 지역 경찰 서의 외사계 경찰들이 헌신적 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간담회 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끼며 감 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 화「청년경찰」을 통해 동포 들 밀집지역인 대림동, 가리봉 동에 대한 왜곡된 표현과 묘 사로 동포들의 사기가 떨어지 고 있으며 그로인한 심각한 상권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을 현장에서 생생한 증언과 센터 간부들을 통해 많은 사례들을 청취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 기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방법 을 모색하고 토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내어준 서울 경찰청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 리며 또한 항상 저희 한중교 류협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도 움을 주시는 서초경찰서(최승 열서장) 보안과 외사반장 전 왕재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간담회나 행 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외 국인근로자와 중국동포들을 도울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권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