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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13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외국인 근로자 모시기 하늘의 별따기"…중기, 코로나로 인력난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던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해당 기업의 90%가 인력 부족을 겪고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사실상 중단된 게 결정타가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중소기업 79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계 인력현황 및 2022년 외국인 근로자 수요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에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2019년 4만208명이던 외국인 근로자 입국자 수는 지난해 4806명, 올해 들어 8월까지 3496명으로 급감한 상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체류 기간(4년 10개월)이 만료돼 출국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대체가 지연됨에 따라 국내 외국인 근로자(E-9) 체류 인원은 2019년 말 27만6755명에서 2021년 8월 말 현재 21만8709명으로 5만8046명이 줄었다.

물론 정부도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니다. 정부는 지난 4월 2021년 중 체류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류 기간을 1년 연장하는 긴급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응답업체의 69.6%(551개사)도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조치로 인력 문제에 도움을 받았다”고 평했다.

하지만, 아직은 미봉책에 그친다는 의견이 다수다. 정부의 체류 기간 1년 연장조치와 관련 중소 제조기업들은 “체류 기간 연장은 도움이 됐으나, 생산인력이 부족함(63.8%ㆍ505개사)”, “대상자가 없어 적용받지 못했으며, 생산인력이 부족함’(28.3%ㆍ224개사)”이란 반응이 많았다.

중기 95% "외국인 근로자 체류 연장 필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회복 분위기가 전보다는 뚜렷하게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인력 수요 예측을 위한 제품 생산량 변화 추이에 대한 질문에 기업들은 코로나 이전(2019년) 생산량을 100으로 가정하였을 때, ▶2020년 84.2%, ▶2021년 84.3%, ▶2022년 91.0%(예상)로 회복 추세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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