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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2  한중동포신문/재한외국인방송
고향소식
흑룡강성 모허현의 겨울, 왕청에서 기차타고 연길, 도문으로 간다, 하얼빈 '동양의 모스크바'

흑룡강성 모허현의 겨울

모허(漠河)현은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싱안링(大興安岭)지역에 속하며, 다싱안링 북쪽, 헤이룽장 상류 남쪽 연안, 중국 동북지역의 최북단에 위치한다. 지리좌표는 동경 121°07′-124°20′, 북위 52°10′-53°33′ 사이로 중국에서 위도가 가장 높은 현이다. 동쪽으로는 타허(塔河)현과 경계를 접하고 서쪽으로는 네이멍구(內蒙古) 어얼구나(額爾古納)시에 인접하고 남쪽으로는 네이멍구 근허(根河)시와 이웃하고 북으로는 러시아와 강을 마주하고 있다.

 

왕청에서 기차타고 연길, 도문으로 간다

왕청에서 기차타고 연길, 도문으로 갈 수 있게 됐다.
11월 5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왕청현 기차역은 11월 21일부터 려객렬차 운행을 회복, 고객들에게 편리를 더해주게 된다.
왕청에서 운행되는 렬차는 매일 2회(왕복4회2对4趟)이 운행되는데 왕청으로부터 연길, 도문으로 왕복 운행되는데 왕청기차역에서 연길, 도문까지 각각  2시간, 1시간이 소요된다. 이중 도문으로부터 왕청으로 향발하는 4345편 렬차는 8시 33분 왕청에 도착, 왕청에서 연길로 향하는 4354편 렬차는 9시 왕청에서 출발하여 11시 3분에 연길에 도착하게 된다. 또 연길에서 왕청으로 향하는 4353편 렬차는 11시 46분 연길에서 출발하여 13시 57분 왕청에 도착, 왕청에서 도문으로 향발하는 4346편 렬차는 14시 43분에 왕청에서 출발하게 된다.
이번에 운행되는 4편의 렬차 모두 도문 북역에서 멈추기 때문에 려객들은 도문 북역에서 나올 필요없이 바로 고속렬차를 갈아탈 수 있다. 이를테면 오전 9시에 왕청기차역에서 4354편 렬차에 탑승 후 도문 북역에서 장춘으로 향발하는 C1008편 고속렬차를 갈아타면 오후 1시 10분 장춘역에 도착, 전반 소요시간은 4시간 10분이다. 오후 2시 43분 왕청기차역에서 4346편 렬차에 탑승한 후 도문북역에서 대련북역으로 향하는 G8126편을 갈아타면 밤 10시 31분이면 대련에 도착, 전반 소요시간은 7시간 48분이다.
여객들은 또한 렬차에 탑승한 후 연길이나 도문기차역에서 북경, 대련 등 지역으로 향발하는 일반 려객렬차를 갈아탈 수 있다.
이번에 운행되는 부분 렬차는 이미 매표를 시작했고 기타 렬차도 륙속 매표할 예정이란다.

 

하얼빈 '동양의 모스크바'라는 별명을 가진 러시아풍 도시

만주어로 ‘그물 말리는 곳’이란 뜻의 하얼빈은 우리에게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이름이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조선 침략의 원흉으로 꼽히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장소가 바로 하얼빈 역이다.
러시아가 도시 계획부터 건설까지 책임지고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본떠 조성했기 때문에, ‘동양의 모스크바’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도 도심에는 당시 건설된 유럽식 건축물 500여 채가 보존돼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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