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9월28일 대림2동 한 우리문화센터(3층)에서 외국인출 입국정책본부 차규근 본부장, 체 류관리과 이동휘과장, 서울남부출 입국관리사무소 박상훈소장, 이양 수조사과장, 동포교육지원단 이세 윤단장, 대림2동 김명수동장, 영등 포구 마을 공동체위원회 정해이 위원장, 대림2동 치안대책 미관협 의체의원 등 그 외 외국인과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그 자리에서 차 본부장은 영등포구 마을공동체위원회 정해이위원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고 지역관내에 불우한 외국인에게 성금전달을 동포교육지원단 이세윤단장이 중국동포 김계화외 3명에게 금일봉 전달이 있었다.
차규근 본부장은 “취임이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대림동 일대에 감회가 새롭다고 하면서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인 이 지역에 보다 낳은 생활기초질서와 중국동포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보겠다” 고 말했으며,
대림2동 김명수동장은 대림동일대에 범법자와 불법체류자가 없기를 노력할 것이며 특히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지는 모르지만 「쓰레기」관리가 되지 않아 쓰레기를 치워보지만 끝이 보이지를 않는다고 하면서 생활기초질서 측면에서 남부출입국 박소장에게 철저한 교육을 시켜달라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본부에서 참석한 체류관리과 이동휘과장은 관내에 참석한 중국동포들에게 외국인정책을 설명했으며 국내체류에 관련된 내용 등을 직접 건의 받아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에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오늘 이 자리를 주관한 서울남부출입국 박상훈소장은 체류중국동포가 60%인 대림동 일대에 보다 선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외국인 체류정책을 수시로 청취하여 운영에 반영토록하며,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 외국인들이 구제 받지 못하는 가벼운 형사범, 고령동포들의 정책을 외국인출입국본부와 논의해서 국내 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대림역 부근 외국인 밀집지역을 순시 하면서 완연한 중국거리로 손색이 없고 동포들의 조그마한 담배 꽁초까지도 거리 질서를 요구하면서 한국생활에 있어 선진화된 기초생활질서를 잘 배워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피력하였다.